박명수 의원,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만나 안성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 박명수 의원, “폭설 피해 입은 도내 시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위해 의회도 힘 보태달라”
김완규 2024-12-11 19:4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11()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만나 폭설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0074f2d4b57fa84fc6a155ba6e7913f1_1733914012_8523.jpg
241211 박명수 의원,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만나 안성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8년 수준을 상회했다. 특히, 전체 피해액의 80% 정도가 경기도에 집중됐고, 지난 10일 기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도내 폭설 피해금액은 4,959억 원에 달한다.

박명수 의원은 이번 기록적 폭설로 안성의 한 공장은 지붕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렸고, 대규모 농장이 전파돼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안성의 상황을 전달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안성을 포함한 일부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지만 현재 그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속히 피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본 시군에 대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명수 의원은 안성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