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설 연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하세요” - 공공 및 민간 교통·관광·체육시설 내 공중화장실 307곳 점검 - 서정혜 2025-01-21 21: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4일간 공중화장실 편의·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용인시 관계자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편의·안전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시는 명절 기간 공중화장실 이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공공 및 민간 교통·관광·체육시설 내 307곳을 대상으로 보안과 위생 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심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문제 발생 시 경찰서와의 연계 상태 확인 등이다. 안심비상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어 신고 및 통화가 이루어지며, 이러한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흔적 확인, 기저귀 교환대와 가림막 설치 상태 점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작업 등 위생과 보안 점검을 병행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누구나 마음놓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소방서,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점검 실시 25.01.21 다음글 용인특례시, 주택거래 통계 제공‘주택동향 통합뷰’서비스 시작 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