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점검 실시 서정혜 2025-01-21 21: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지난 13일부터 전기차 화재예방 안내문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연도별 전기차 화재는 21년 24건, 22년 43건, 23년 72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는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 대공간 등 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스티커 배부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매년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지청장 체불현장 방문 체불임금 직접 청산 25.01.21 다음글 용인특례시,“설 연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하세요” 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