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연 지사의 ‘돌려막기’ ‘회전문’ 인사의 끝은 어디인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 오예자 2025-04-01 18: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참 ‘한결같다’. 김동연 지사의 인사의 인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도지사 임기 내내 ‘돌려막기’ ‘회전문’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연구원장에 내정된 데 이어 지난 17일 명예 퇴임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 이로써 김동연 지사의 인재틀이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2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지난 2023년 1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취임사에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산업현장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상은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민선 8기 가장 큰 임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였지만 3년 가까이 진전이 없다. 오히려 우스꽝스러운 이벤트로 도민들의 반발만 샀다. 상식을 벗어난 사례는 차고 넘친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후보자 임명을 끝내 강행했던 김동연 지사다. 이후 행보도 이해 불가다. 그간 협치해서 민생을 해결하자는 도의회 외침에는 꿈쩍도 안 하더니 의장 앞으로 공문 한 장을 보내놓고선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열자고 요청했다. 보여주기식 ‘통보’이자 떠밀린 채 벌인 ‘촌극’에 불과하다. 오죽하면 내외부를 막론하고 ‘김동연 지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할까 싶다. 국민의힘은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대한 내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인사 철회가 굳게 닫혔던 도의회와의 소통의 문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또한, 김동연 지사의 끊임없는 막무가내 인사 횡포를 강하게 규탄하며 도의회와 협치에 진심으로 나설 것을 요청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의와 민주앞에 타협과 굴복은 없다.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전원 일치 파면하라 25.04.01 다음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동두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