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백지구 함양지3호 환경개선 완료 - 함양지3호에 맨발길, 세족장 조성, 휴게ㆍ운동시설 등 새단장 완료 - 서정혜 2025-07-07 2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구 함양지 3호 환경개선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재정비를 마친 함양지 3호 시는 해충과 악취 발생을 낮추고자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함양지 둘레에 황토와 마사토를 활용한 폭 2~2.3m, 길이 220m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했으며,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쉼터에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맨발길을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청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두 달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양지 3호가 시민들께 편안함을 드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삶의 터전 파괴하는 데이터센터,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주거지 옆 데이터센터는 재앙, 산업단지로 가라!" – 용인시 기흥·공세·고매동 주민, 도시계획심의 불허 촉구 대규모 집회 개최 25.07.08 다음글 김선영 의원, 광주시 소재 공유재산 활용방안 모색 위한 간담회 연속 개최 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