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4일 ‘2015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열어 서정혜 2015-10-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여성들의 생활체육 축제인 ‘2015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해 10월에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대회는 31개 읍・면・동과 용인시청 등 총 32개 팀, 801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게 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과 6개월 사이에 31개 읍・면・동에 모두 줌마렐라 축구팀이 창단되는 등 용인시에 줌마렐라 축구 열풍이 불었다. 창단 후에도 이 열풍은 식지 않고 현재 진행중으로, 각 팀은 그 동안 감독・코치 지도하에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타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통하여 기량을 점검하고 팀 간 교류와 소통으로 화합과 유대를 강화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특별시, 용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용인시에 여성 축구가 굳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년 5월까지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15.10.12 다음글 역삼동, 두뇌 활력 치매예방프로그램 호응 높아 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