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11곳 시설물에 관리번호판 붙인다 용인시 기흥구, 1,000여개 시설물 계획적 관리 위해 서정혜 2016-04-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를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쉽게 찾기 위해 이달말까지 관내 11곳 등산로에 있는 1,000여개의 시설물에 관리번호판을 붙인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석성산 등산로 등 11곳에 40개 구간으로 안내판, 이정표, 의자, 안전시설, 운동기구 등의 시설물이다. 번호판은 140㎜X60㎜ 규격에 주민이 알기 쉽도록 은색바탕에 검은색 문자로 ‘산 이름-노선명칭-시설물 번호’ 순으로 돼 있다. 예컨대 법화산의 제1등산코스에 있는 첫번째 시설물이라면 ‘법화-가-01’의 번호가 붙는다. 구는 산불감시원 등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이달 말까지 번호판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등산로 시설물에 번호를 부여하게 되면 신속한 민원처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단절된 보행통로 35곳에 횡단보도 설치 16.04.07 다음글 본청과 3개 구청 합동 ‘체납정리 특별반’ 구성 지방세 체납정리 총력전 펼친다 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