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태풍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컨설팅 실시 서정혜 2018-08-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관내 대형공사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장이 태풍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있다 이번 컨설팅은 한반도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 할 것을 당부하고, 지반약화에 따른 대형 공사장에 대한 흙막이 보강상태, 토사유출 등 안전관리 실태, 돌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전도방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태풍에 대비한 공사 현장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관리 상태 점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준수 여부 ▲인화성 물질 보관상태 확인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하였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현재 북상중인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여 강력한 태풍 영향권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형공사장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앞으로도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청사 개청 36년 만에 엘리베이터 설치 18.09.13 다음글 심곡서원 관리인 거처하던 고직사 개축 완료 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