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직원들, 초부리 마을회관 개‧보수 봉사
서정혜 2018-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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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는 용인자연휴양림을 관리하는 휴양시설부 직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지난 20일 처인구 모현읍 초부1,3리 마을회관의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재능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 용인도시공사 봉사

 

휴양림 진입도로에 인접한 두 마을회관은 평소 경로당으로 이용되는데 내부가 노후하고 어두운 느낌까지 줬다.

 

이에 공사 직원들은 마을회관 내·외부를 청소하고적치물을 제거하는 한편 배수로도 정비했다또 목공·건축 등의 기술을 활용해 낡은 부분을 개보수하고 실내등을 교체하는 한편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표지물도 설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이 많은 이용객을 유치하며 수도권 유수의 휴식공간으로 성장한 데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커 상생의 의미에서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용인자연휴양림 직원들은 이외에도 매월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침구와 의복 등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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