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건강검진으로 “암 조기발견” 새삶 찾아 건강검진 체험 수기공모전 수상 서정혜 2014-11-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한만호)는 관내 수지구 거주 한○○씨가 공단의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을 조기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친인척까지 더불어 암을 조기 발견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씨는 평소 자신의 건강에 자신했고 공단의 검진을 별로 신뢰하지 못해서 이번 검진을 건너뛰어도 괜찮겠지 방심하고 있다가, 해외여행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위암 2-3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황급히 수술일정을 잡아 위의 7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고 다행히도 항암치료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한○○씨의 친인척들 역시 서둘러 건강검진을 받게 됐고 처형 2명이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게 되어 불행 중 정말 다행스럽다고 온 가족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한다. 한편 한씨는 자신의 건강검진 체험을 공단에서 개최하는 2014년 제7회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에 응모하여 입상하는 영예까지 안았다. - 한씨는 이번에 암의 조기발견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면서,‘공단의 건강검진’이 단순해 보이는 내용이지만‘시스템화’된 꼭 필요한 검진이라며,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정말 좋은 제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해서 건강검진부터 시작할 것’을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건강보험공단 한만호 지사장은, 공단의 검진은 격년제로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며, 암검진의 경우 항목별 대상이 되는 경우 10%의 본인부담(1만원 이하)으로 암검진까지 받을 수 있다면서 올해가 가지 전에 반드시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검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회의실을 주민 공간 갤러리로 활용 14.11.28 다음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직업인의 꿈을 키우는 용인해온대학 신입생 모집 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