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도의원, 제2경인선 구로차량기지 이전 불가할 경우 부천옥길에서 항동거쳐 온수로 연결 촉구!!! 김완규 2020-09-03 19: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9월 3일(목) 제34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 직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200903 김명원 의원, 철도항만물류국 정담회 실시 ○ 김 위원장은 “제2경인선 관련 구로차량이전을 광명시에서 반대한다면, 광명을 거치지 않고 부천옥길에서 항동을 거쳐 7호선 온수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의향은 없느냐”고 제안했다. ○ 이에 대하여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부천 옥길에서 항동을 거쳐 온수역으로 가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적극 모색하겠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구로 철도차량기지는 1974년에 건설된 국내 최초의 전철 차고지로 부지 면적만도 25만㎡에 달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노후된 철도차량기지를 인근의 광명시로 이전한 뒤 이곳을 주상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을 밝힌바 있으나 이에 광명시민들은 광명시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조광희 도의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강력히 촉구 20.09.04 다음글 김경호 도의원,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 촉구 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