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교섭 도의원, 오포∼포곡(2) 포곡IC 도로점용 관련 회의 개최
“우회도로 개설 및 구조물 파손 복구계획 수립을 전제로 도로점용 가능여부 검토 요청”“도의회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해당 사업에 필요한 추경예산 141억 반영 노력하겠다”
김완규 2020-09-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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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4()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 한국도로공사 및 안성구리 공사 관계자와 함께 경안천교 거더 조립장 및 운반로 조성을 위한 오포포곡(2) 포곡IC 도로점용관련한 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200909 엄교섭의원, 오포∼포곡(2) 포곡IC 도로점용 관련 회의 개최_사진1.jpg
 200909 엄교섭의원, 오포∼포곡(2) 포곡IC 도로점용 관련 회의 개최_사진1
 
ㅇ 이날 회의는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사업단에서 경안천교 거더 조립장 및 운반로 조성에 필요한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476-6번지 등 9필지(포곡교 하부) 도로점용요청에 따른 관계기관 의견 조율을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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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 엄교섭의원, 오포∼포곡(2) 포곡IC 도로점용 관련 회의 개최_사진2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 측은 경안천교 거더(교량 상부구조물)제작이 필요하지만 제작을 위한 인근지역의 장소가 부재하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거더는 대형구조물(340ton)로 장거리 운반이 곤란하여 오포포곡(2)구간에 제작·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반면 경기도 건설본부 측은 거더 제작을 위한 도로점용 시 도로구조물 파손 및 사고 위험이 있고, 포곡IC의 적기 준공이 어려울 수 있으며, 1구간 주민통행로가 단절 된다며 도로점용이 곤란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엄교섭 도의원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서라도 양 기관의 입장을 상호 조율할 필요가 있다면서 “1구간 주민 통행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 및 도로구조물 파손 등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할 것을 전제로 도로점용 가능여부를 건설본부 측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ㅇ 이어 128일 준공예정인 포곡IC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해당 사업에 필요한 도 추가 경정 예산 141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 하겠다면서 예산 확보에 맞추어 관계기관에서도 포곡IC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끝으로 엄 의원은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사업 준공 시 국도 43호선과 국도45호선을 연결하여 용인, 성남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남북축 간선도로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상습정체구간인 성남광주용인 지역 간 교통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 기대된다준공이후 용인포곡(처인구 마평동모현읍 초부리) 도로건설사업 또한 국토부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시 및 경기도와 계속적인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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