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부위원장, 소통협치국 행감에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광역 기능 집중해야” 김완규 2020-11-16 09: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부위원장은 13일(금) 실시된 경제위 소관 소통협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의 정체성 확립과 사업 총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지시했다. 201116 김인순 의원, 소통협치국 행감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광역기능 집중 강조 ○ 김인순 부위원장은 “사회가치 벤처펀드 사업이 올해 매우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취약했던 사회적경제단체들에게 110억원의 지원이 있었다. 그 분들에게는 어려운 와중에 단비와 같았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다만 ‘19년도에 11개 기업에 ’부동산 자산화‘라는 명목으로 예산을 지원한 사례가 있는 데 굳이 해당 명목으로 큰 돈을 지원하는 것이 맞겠느냐”며 지적했다. ○ 또한, 김 부위원장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은 복지국의 청년복지정책과처럼 알맞은 부서로 이관하여, 많은 사업을 하는 대신 광역차원에서 실험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나 융·복합이 필요한 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대로 된 모델을 개발하고, 사례를 연구하고, 매뉴얼을 구축하여 지역센터에 확산하는 마을공동체 총괄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에 소통협치국 서남권 국장은 “의원님이 고심하여 말씀해주신 사업의 문제점에 공감하며, 그에 끝나지 않고 각종 해결방안까지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린다. 25개 시·군에 공동체지원센터가 차례로 설립되면서 전환기에 있다. 광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보환연,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부적합률 0.9% 20.11.17 다음글 안혜영 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감에서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경제특구로서의 역할 재정립 촉구 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