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위원장, 오염된 관리천 추가 피해 막기위해 동분서주 ○ 에틸렌다이아민 등 화학물질 유출로 인해 오염된 관리천 현장방문 ○ 주변 하천유입으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 위해 빠른 복구 당부 김완규 2024-01-15 14: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4일(일)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파랗게 변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수질오염 현황 및 방제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240115 김상곤 의원, 오염된 관리천 추가 피해 막기위해 동분서주 (1)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에틸렌다이아민 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에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미 물고기가 떼로 죽고 하천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상태이다. 240115 김상곤 의원, 오염된 관리천 추가 피해 막기위해 동분서주 (2) 특히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에틸렌다이아민은 표백제, 섬유처리제, 합성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체내 흡입시 알레르기·천식·호흡곤란·피부염증 등을 유발하고 부식성이 있어 화상과 눈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이날 현장방문에서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진위천 합류부 수문을 폐쇄하고 관리천에 방제둑을 설치해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하여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고 피해 수습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240115 김상곤 의원, 오염된 관리천 추가 피해 막기위해 동분서주 (3) 김상곤 부위원장은 “오염물질이 확실히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한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5일(월) 비상회의를 소집하여 하천 오염수 피해실태 및 방제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16일(화)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주당 경기도당 , “검찰이 뭉개고 대통령이 감추는 모녀 23억 원 수익, 윤 대통령은 특검 민심 수용하라” 24.01.15 다음글 이은주 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화성시 아동상담소와 간담회 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