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 “검찰이 뭉개고 대통령이 감추는 모녀 23억 원 수익, 윤 대통령은 특검 민심 수용하라”
- 윤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4천만원 가량의 손해만 봤다는 말과도 상반돼
-“국민은 입만 열면 거짓이고 과거의 자신과 싸우며 허송세월하는 무능한 대통령을 좌시하지 않을 것”
김완규 2024-01-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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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약 2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검찰 수사 기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검찰이 해당 사건의 1심 판결을 앞두고 재판부에 제출한 종합 의견서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139천만 원, 최은순 씨가 9억 원 이상으로 둘이 합쳐 추산된 수익금만 총 23억 원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수익을 올리긴커녕 오히려 4천만 원가량의 손해만 봤다고 말한 것과 정반대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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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검찰은 사실을 알면서도 윤심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동일한 유형의 쩐주들을 기소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김건희 여사 첨병 노릇에 앞장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보란 듯이 김건희 특검법에 즉각 거부권을 행사하며 범죄 옹호와 가족 방탄에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했습니다.

 

대통령 자리 자체가 귀찮다면서 대선에 출마한 이유가 이것이었습니까?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불린 재산을 감추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무마시킬 생각이었습니까?

대체 대통령께서 한 말씀 중에 진실된 것은 무엇입니까?

 

진실도 없고 진심도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권위적인 행보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국가의 지도자로서 제발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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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깃발

국민들은 이미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있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이고 과거의 자신과 싸우며 허송세월하는 무능한 대통령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해 말고 특검 민심 수용하여 진상 규명에 협조하십시오.

만에 하나 죄가 있다면 정당하게 수사 받고 떳떳하게 죗값을 치르십시오.

그것이 대통령을 지지해 준 국민들에 대한 의리이자 도리입니다.

 

2024. 1. 15.()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김 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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