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수공통전염병 소 결핵병 민관 합동검진 실시
○ 인수공통전염병 소 결핵병 조기 발견을 위해 민관 공수의사와 합동검진 추진
- 북부동물위생시험소 2003년부터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소 결핵 공동검진 중
김완규 2024-03-05 11:2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민관합동 젖소 결핵병 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a0e408e7ff8d197ff6bd07ddffcfe1cf_1709605231_022.JPG
젖소검진.JPG

 

경기도 내 젖소농가는 2,139개로 올해 71,000두의 결핵 검진을 지역 공수의사를 동원해 진행한다. 도는 공수의사를 통한 신속한 결핵 검진과 동시에 지역 실정 및 농가 특성을 고려한 착유 시간 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2003부터 제공하고 있다.

 

a0e408e7ff8d197ff6bd07ddffcfe1cf_1709605261_0209.jpg
젖소농가사진-1.jpg

 

소 결핵병은 소와 사람에 동시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소에서 감염되면 쇠약, 유량 감소 등을 일으키고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어 매년 정 검진을 하고 있다. 공수의사 검진 중 이상축 발생 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즉시 동원되어 결핵병 감염축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감염 의심축까지 모두 처리한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공수의사가 농가 맞춤형 검진과 축산현장에 적합한 교육을 하도록 해서 인수공통전염병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해 소 결핵병은 전국적으로 233 농가 1,312두에서 발생했으며, 경기도에서10 농가 50두에서 발생하여 모두 도태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