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구역 설정’ 이재명 전 지사는 실패? 이마저 되풀이하는 김동연 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
서정혜 2024-10-16 07:1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김동연 지사는 금일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내세워 파주, 연천, 김포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합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마치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따른 남북 긴장 관계 국면에서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 주민을 오히려 불구덩이로 몰아넣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1065be349965a4ae31a43494943e49b9_1729030379_212.jpg

경기도의회 국민의힘2

김동연 지사는 어제 국감에서 본인의 무능함을 보여준 것도 모자라 중대사안마저 급히 행정1부지사에게 맡기고 외유성 해외 출장을 떠났다. 지난 1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직후 버젓이 해외를 방문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북한은 그동안 극단적인 대남 적대행위를 쉼 없이 일삼았다. 그럼에도 김동연 지사는 그 책임을 오롯이 정부에 전가하며 정부 탓만 하고 있다.

 

국방과 국가 안보는 정부의 고유 권한이다. 지금의 군사적 긴장 역시 대한민국 안보 전략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은 혼란만 초래할 뿐이다.

 

김동연 지사가 진정 도민을 위한다면 본인 권한인 민방위 대책 수립과 도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면 된다. 위험구역 설정 시 이로 인한 이동의 자유와 생계 활동에 제약이 있음은 파악했는지 되묻고 싶다. 이에 대한 대책도 기자회견문에 포함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에게 전한다.

나서지 않아도 될 일에 나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도지사 본분에 충실하길 바란다. 도지사 본분은 위험 조장이 아닌 안전 보장이다.

 

<>

 

2024101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