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충격기 앞에서 사망하는 일 없어야”
최종현 경기도의원, 행감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적극적 관리 요구 
김완규 2020-11-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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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112 최종현 의원.jpg
 201112 최종현 의원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12, 2020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강화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최종현 의원은경기도가 지난 6월 공동주택 456개소와 철도역 4개소, 터미널 8개소, 항만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총 479개소 2,132대 중 본체 작동 부적합이 154개소 763(35.7%)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환자가 쓰러졌을 때 심장충격기가 있음에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이 문제에 대해서 지난해 행감에서도 지적했다. 불량원인은 배터리와 심장에 붙이는 패드 등인데, 관리주체에서는 돈을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상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의원은자동심장충격기를 자율적으로 설치한 사람에 대한 혜택은 따라야 하니 경기도가 내년도에는 잘 반영해서 응급환자가 심장충격기 앞에서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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