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20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 발간…공동주택 공사품질 향상 기대 ○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 발간 및 배부 - 최근 2년간 기술자문단의 기술자문 시 분야별 주요 사례 및 노하우 중심 구성 - 기술자문단 사례집을 참고하여 시공함으로써 공동주택 보수공사 시 공사비의 투명성 확보 및 공사품질 향상 기대 김완규 2020-11-22 11: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공동주택 보수공사 시 민간전문가가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사례를 참고해 시공할 수 있도록 ‘2020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례집+표지 사례집은 공동주택 기술지원 제도 소개와 함께 최근 2년간의 분야별·공종별 주요 보수방법 및 노하우 위주로 제작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등에서 공동주택 유지관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시공 등 9개 분야 7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단지 내 시설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주체 및 입주민들에게 단지 여건에 맞는 보수방법을 제시해 공동주택의 가치 향상, 내구성 증진 및 공사비 절감 등의 기대효과로 도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단은 지난 6년 동안 총 1,200단지에 대해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보수공사 진행 과정을 단계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며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들이 사례집을 활용해 공동주택 품질수준을 높이고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 입은 양돈농가 폐업지원에 477억7,100만 원 투입 20.11.23 다음글 도, 동절기 대비 다중이용 공연장 및 사회복지관 17개소 안전점검 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