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환 의원,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 제정 추진
○ ‘24년 1월, 道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예정… 마을버스 업계 인력난 대거 이탈 예상
○ 처우 개선비 지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한 지원 사업 등의 내용 제정 조례안에 담아
서정혜 2023-09-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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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경기도 내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 유출을 방지해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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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오준환 의원,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 제정 추진 (1)

 

오준환 의원은 마을버스 업체는 영세한 곳이 많아 근무 여건이나 급여 수준이 시내버스에 못 미쳐 도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서울이나 광역시내버스 업계 등으로 대거 이직하고 있다특히 20241, 경기도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과 재정난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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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오준환 의원,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 제정 추진 (2)

 

이에 처우 개선비 지원, 근무 환경 개선, 안전 운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근로여건 상담 및 조사 등 지원 사업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미실시 노선에 대한 운수종사자 간의 임극격차 해소 등을 위해서라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조례언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본 조례안을 통해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과 재정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경기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준환 의원은 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마을버스 공공관리 표준모델 개발 연구용역의 시행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23백만 원의 연구용역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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