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햇빛어린이집 고사리손 십시일반 성금 기탁
불우이웃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마음 담았어요
서정혜 2013-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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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햇빛어린이집(원장 강정화)은 지난 13일 상갈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496,600원을 기탁하였다.
 

 
아이들이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을 담아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십시일반 모아 만든 작지만 큰 의미를 지닌 값진 성금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최영만 상갈동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나눔 활동도 뜸해지는 요즘, 정성 가득한 귀중한 성금을 준비해 준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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