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다문화여성지원 후원금 전달 서정혜 2013-12-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12월 13일 '용인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찾은 모현농협 황종락 조합장은 모현면의 다문화여성을 위한 지원을 위해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여성의 한국생활 조기정착과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관이다. 이날 센터를 찾은 모현농협 황종락 조합장은 "용인시 모현면에도 거주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국농산물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나오는 수익의 전체를 낯선 한국에 와 삶을 일궈나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후원금으로 드리고 있다. 작은 금액이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은 "농협에서 후원금 지원은 처음이라며, 다문화가정 지원에 대한 홍보로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남사면, 소중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 나눠요 13.12.16 다음글 보라동 햇빛어린이집 고사리손 십시일반 성금 기탁 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