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차 간담회 개최 - 정책자금 신청 접근성 및 지원체계 개선 논의- - 소상공인 현장 의견 기반의 제도 보완 필요성 제기- 오예자 2025-12-01 22: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1월 2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1차 간담회’를 열고 정책자금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을 논의했다. 용인시노사민정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차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조일행 대표, 임갑순 대표, 김봉기 회장, 김진규 사무국장, 김형철 대표 등이 참석해 정책자금 활용 과정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용인시노사민정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차 간담회 개최 참석자들은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 복잡한 절차, 정보 부족, 예산 조기 소진 등이 반복되면서 지원 체감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서류 준비와 신청 절차가 까다롭고 안내가 책자·앱 중심으로 제공되는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보증·대출 제도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제도별 차이, 조건, 절차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신청과정에서 소상공 인들이 복잡한 정보 파악 과정 과 절차적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자금 상담체계 및 정보 제공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 절차의 접근성 개선 ▲특례보증 예산 확대 방안 검토 ▲정책 안내체계 보완 필요성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 개선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자료”라며 협의회가 다룰 수 있는 범위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간담회는 12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생활 속 메이킹 문화 확산” 용인시산업진흥원,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마무리 25.12.01 다음글 김동연, 다보스포럼 3년 연속 초청 받아. 경기도 글로벌 리더십 재확인 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