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메이킹 문화 확산” 용인시산업진흥원,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마무리 - 관내 12개 학교·도서관 등 참여…총 477명 메이커 체험 - 오예자 2025-12-01 23: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2개 학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드림상상창작센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에는 총 477명의 지역 주민과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생활 속 메이킹 문화 확산” 용인시산업진흥원,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마무리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창의적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3D모델링 ▲3D펜 체험 ▲아두이노 기반 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포함했다. 특히 학교·도서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3D 모델링 과정에서는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 소품 및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두이노 과정에서는 센서와 코딩을 활용해 RGB 뮤직조명, 초음파 피아노, 스마트 선풍기 등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제작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진흥원에 따르면 코딩·전자공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진흥원은 올해의 운영 경험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교육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시민 누구나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메이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5년 독서대회 시상식 개최 25.12.01 다음글 용인시노사민정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차 간담회 개최 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