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일 용인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단식15일차 의식 잃고 병원행
- 곁을 지키던 임종성 도당위원장 병원 연락해 이송
김완규 2023-09-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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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친일매국정권과 민주주의훼손 검찰독재정권을 규탄하며 15일째 이재명 대표 동조단식 벌여왔던 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21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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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5일간 용인시 처인구 평화공원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이 대행은 최근 민주당 용인갑지역위 고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농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저체온을 호소하다 결국 단식농성 15일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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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이날 이 대행을 찾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에서 더 이상 단식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무리"라며 "검찰독재정권에 함께 더 힘차게 싸우기 위해 단식을 그만두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여러 차례 단식 중단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용인갑지역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행이 이날 저녁부터 오한을 느끼며 의식을 잃는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고 곁을 지키던 임종성 도당위원장이 병원에 연락해 이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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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대행은 "용인시갑지역위원회는 검찰 독재 정권의 무자비한 폭압의 한 가운데에 서 있다. 지난 10개월 간 대북송금을 빌미로 지역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무차별적인 출석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무능 폭력정권을 향한 국민항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7일부터 이재명 당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대한 동조단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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