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용인시 노사정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대회는 용인시 노사정이 참여하여 선진지 문화체험 및 단합대회등 친교활동을 통하여 노사 공동발전 할 수 있는 협력 방안등을 논의하였으며 단합된 노사정의 모습을 보이기 위하여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산악오토바이 체험을 통하여 강력한 지구력 훈련을 하였다.

또한 문화체험 및 단합대회를 통하여 노측에서는 사측을 이해 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사측 또한 노를 이해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되어 실질적으로 화합과 협력을 구축하는 훈훈한 상생의 자리가 되었다.

이어 한국노총 김완규 용인지부 의장은 노사상생에 앞서 더욱 투철한 안보정신을 위한 정신무장에 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안보없는 노사상생은 있을수 없음을 강조하여 참석자들도 이에 공감하였다.

이날 사측 대표로 참석한 럭키기술단 공학배 대표는 "수련대회를 통해 용인시 노사정간의 유대강화로 서로의 입장교환과 향후 대책 방안들을 논의함으로써 친목과 화합으로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화합하고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노사정 단합대회에 참석한 노동자 대표들은 2박3일의 선진지 문화체험을 통하여 건전한 노동운동과 제도권내의 선진노동운동 정착으로 노사정 산업평화를 위한 노사상생 발전과 대화합의 장으로 승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입장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