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목 폐기물 35t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용인시 처인구, 처리비 절약하고 난방용 땔감 지원 ‘일석이조’ 서정혜 2016-03-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위험목 제거를 통해 발생한 임목폐기물 35t을 양지면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울공동체에 난방용 땔감으로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임목 폐기물은 비용을 들여 폐기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폐기물 처리비 300만원의 절약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이다. 위험목 제거는 주택가 주변에 호우, 폭설, 강풍 발생 시 사고우려가 있는 나무를 잘라내는 것으로, 지난달 호동 산114-3번지 일대 등 46곳에서 약 130그루를 제거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목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복지시설에 임목 폐기물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처인구 공원환경과 산림녹지팀 031-324-5373)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가축분뇨처리장 차량 반입제한 실시 이후 고농도 가축분뇨 차량 크게 줄었다 16.03.24 다음글 수지 신천지 자원봉사단 '덕성삼배울 정월대보름 동홰놀이' 따뜻한 정 나눠 1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