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화성·오산·파주 150만 사용자 먼저 만난다
○ 도내 전 지역 대상 서비스 안정화 위해 지난달 시범지역 공모 받아
-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화성, 오산, 포천, 파주, 시흥, 광주 등 6개 지역 신청
- 효과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범지역을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
○ 오는 10월, 선정된 화성, 오산, 파주시에서 서비스 선 오픈 예정
김완규 2020-07-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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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서비스의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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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곳이다.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향후 서비스 확대가 원활하도록 당초 1개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공모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도 내 전 지역 서비스 운영에 앞서 초기 공공배달앱의 UI, 결제 등 사용자 경험을 테스트하고, 소상공인과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공공배달앱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시범지역에는 총 6개 지자체(화성, 오산, 파주, 시흥, 포천, 광주)가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지원한 시군은 각 지자체별 공공배달앱 지원 정책과 인구 특성을 고려해 공공배달앱 시범 지역에 선정돼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크게 지역화폐, 가맹점 모집, 홍보 등의 활용 전략을 내세웠으며, 특히 공공배달앱 내 지역화폐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들이 제시됐다.
선정된 시범지역은 8월 초 컨소시엄사업자 등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로서 컨소시엄 구성과 시범지역 선정을 모두 마친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오는 10월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에 지원해주신 지자체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시범지역 내 안정적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공배달앱이 경기도 내 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상인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 이끌어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타시군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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