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억원 투입 14개 지역 상수도 공급 추진 용인시, 물 걱정 없는 ‘사람 중심 건강 도시’ 구현 노력 서정혜 2015-05-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올해 시비 56억원을 들여 상수관로 미설치로 지하수 및 간이상수도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14개 지역에 상수도 급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상수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생활환경 및 보건위생을 개선하고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14개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 원삼면 맹2,3리 일원과 지방도 318호선 독성교차로~학일리 구간, 모현면 갈담리 독점마을, 기흥구 상하동, 수지구 성복동 일원 등이며, 총20.4km의 배수관로(직경75~150㎜) 설치공사를 11월 말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갈수기 지하수 고갈이나 수질 오염 등 불편을 겪는 약 534가구의 주민 건강과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하게 된다. 용인시 수도시설과 관계자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지속적인 배수관로 확충을 통해 식수난 해결과 먹는 물 안전을 도모하고 이사 오고픈 건강도시 용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암면 가리산 저수지 비상상황 대처 ‘이상 無!’ 15.05.20 다음글 용인시, 자발적 참여로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 15.05.20